| 작성자 |
홍석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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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asnetwork.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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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성시민연대의 답변에 대한 입장(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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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연대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표현한 국회의원은 현직에 있는 분이고 저도 나름대로 얼마전까지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서 보기도 했지만 저하고는 다른 차원이기는 하나 많은 문제를 느끼기도 했던 사안이었기 때문입니다. A신문하고의 관계는 이곳에서 논할 사항이 아닙니다. A신문이 보도한 것과 내용에 시민연대의 보도자료를 인용해서 보도하였기 때문이고 공교롭게도 민주당의 전당대회와 맞물려 정치적으로 중요한 시기였기 때문이고, 시민연대의 고발과 신문의 보도내용이 의도와는 관계없이 민주당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었기 때문에 드리는 표현이었으며. (시민연대의 활동에서 집단적이든 개인적이든 ) 보도자료나 고발장이 아니라 2006년 지방선거와 2010년 지방선거관련해서 특정 후보와 관련해서 정당내부문제에 관여하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S개발의 대표는 오래된 인연이라서 지금도 만나는 사이이고, 그전에는 큰 대기업의 임원이었고 중국에서 법인장을 지내기도 했는데 실제로 그곳에서 일한 시기는 매우 짧았습니다. 후원회 회계문제는 당시에 공천의 문제로 사무실을 급하게 정리하는 중에 진행한 일이라서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고, 회계책임자(고등학교 동기) 역시 자세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무적으로 처리한 내용입니다. 불행하게도 (회유에 의한 것으로 보이나) 지난 시장선거 당시에 후보공천문제와 관련해서 특정후보 사무실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모 시의원을 적극 옹호하면서 저에게는 검찰등에서 불리한 진술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 A신문과의 인터뷰내용도 전혀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시민연대가 의혹을 가지고 표시한 것을 이해합니다. 다만 내용과 시기 그리고 방법이 적절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더욱이 확인하지 않은 내용을 공표하고 고발한 것은 받아 들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홈페이지게시, 보도자료배포, 그리고 고발 등의 법률행위는 책임이 수반될 것입니다.
2011년 4월 28일 홍석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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