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 13만 8,02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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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ㆍ시의원,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도 공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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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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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안성시 주민투표 및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가 지난 4일 공고됐다.
안성시가 확정 공고한 주민투표 청구권자는 13만 8,023명으로, 이는 지난해 말 기준 19세 이상으로 안성시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가운데 선거권이 없는 자를 제외한 내국인 13만 7,796명, 재외국민 106명, 외국인 121명 등이다.
주민투표는 행정 동ㆍ리의 구역변경 및 폐지ㆍ분합이나 주민들의 복리ㆍ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치단체의 행정에 직접적인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제도로, 안성시 주민투표 조례상 청구권자 총수의 11분의 1 이상이 요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기와 상관없이 주민들이 단체장과 의원들의 책임을 물어 소환, 탄핵할 수 있는 ‘주민소환제’에 따른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는 13만 7,821명으로 집계되었다. 주민소환투표권은 내국인과 영주 체류 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에 한한다.
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는 3분의 1 이상의 읍ㆍ면ㆍ동에서 총수의 15%(2만 674명) 이상이, 시의원의 경우에는 해당 선거구 총수 20% 이상의 서명이 있어야 한다.
읍ㆍ면ㆍ동별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수는 공도읍 3만 7,610명, 보개면 5,316명, 금광면 6,625명, 서운면 3,500명, 미양면 6,014명, 대덕면 9,529명, 양성면 4,767명, 원곡면 4,093명, 일죽면 7,038명, 죽산면 6,282명, 삼죽면 3,023명, 고삼면 1,814명, 안성1동 1만 809명, 안성2동 1만 4,230명, 안성3동 1만 7,144명 등이다.
시의원의 선거구별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 및 서명인수는 ▲‘가’ 선거구(공도ㆍ양성ㆍ원곡) 4만 6,470명(9,294명) ▲‘나’ 선거구(미양ㆍ대덕ㆍ고삼ㆍ안성3동) 3만 4,528명(6,906명) ▲‘다’ 선거구(금광ㆍ일죽ㆍ죽산ㆍ삼죽) 2만 2,968명(4,594명) ▲‘라’ 선거구(보개ㆍ서운ㆍ안성1동ㆍ안성2동) 3만 3,855명(6,771명)이다.
박상순 기자 36519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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