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개교 15주년을 맞이하며 ‘DIMA 빅쇼’에 안성시민을 초대한다. © 안성신문 |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하 DIMA)의 ‘DIMA 빅쇼’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삼죽면 DIMA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방송예술계의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개교 15주년을 맞이하며 안성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한 것으로, 나날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봄날,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저녁 한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며 화제를 뿌렸던 ‘DIMA 빅쇼’, 올해는 최근 열광적인 호응을 만들어내고 있는 SBS ‘K-Pop Star’의 ‘이미쉘’과 ‘수펄스(秀 Pearls)’, 수퍼디바 ‘인순이’를 비롯하여, DIMA의 동문인 마술사 이은결(방송연예과 00학번), 올해 공연예술계열에 입학한 우지호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 ‘블락비’ 등이 출연해 더욱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행사의 사회는 영화배우이자 동아방송대 공연예술계열 교수인 오정해 씨와 이영재 방송연예과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앞에 언급된 공연들 외에도 ‘앙상블 시나위’가 흥겨운 국악공연을, 또 ‘DIMA 빅 밴드’가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삼죽면 진촌리에 소재하고 있는 동아방송예술대학은 국내 유일의 방송·영상·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교육시설을 갖추어 방송예술 전문가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윤희 기자 9486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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